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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1. 노력형 히어로의 등장! 영화 줄거리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는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시리즈로, 다수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제일 초기의 캡틴 아메리카 영화인 "캡틴 아메리카: 첫 번째 어벤져"는 2011년 개봉하였으며,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미국과 독일을 갈라놓고 있는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주인공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는 미국 뉴욕의 작은 가게에서 일하며 군대에 입대하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항상 거절당합니다. 그러나 스티브는 미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실험적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허킨스 박사가 개발한 초강력 약물을 사용하여 슈퍼 솔저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스티브는 약물을 투여받고 강화된 신체를 가진 슈퍼 솔져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지만, 실험실에 있는 하이드라의 내부 첩자에 의해 박사는 살해당하게 됩니다. 사실, 슈퍼 솔져 프로젝트는 군대를 만들어 전쟁을 참가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박사의 사망으로 스티브 한 명뿐인 슈퍼 솔져로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실패로 마감합니다. 이후 스티브는 군 홍보 행사 활동만 하며 지내게 됩니다. 어느 날, 스티브의 절친인 버기의 부대가 하이드라에게 포로로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스티브는 혼자서 포로들을 구해내고 영웅이 됩니다. 이를 계기로 스티브는 '캡틴 아메리카'로서 하이드라를 이끄는 '레드 스컬(휴고 위빙)'이라는 악당과 맞서 싸웁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그의 고유한 능력과 페기 카터와 함께 독일의 하이드라 기지로 공격을 개시하고, 세계를 위협하는 무기를 파괴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스티브는 사라지게 됩니다. 이후, 7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냉동인간이 되었던 스티브는 누군가에 의해 구해지게 됩니다. 너무 많이 변한 세상에 혼란을 느끼는 캡틴 아메리카 앞에 쉴드의 국장 닉퓨리가 등장하며, 다시 위험해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의 힘이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2. 캡틴 아메리카를 삼킨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역)는 미국의 배우로, 1981년 6월 13일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97년에 연기를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작은 역할이나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기 실력과 매력으로 빠르게 주목받아 큰 화면에서 주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캡틴 아메리카: 첫 번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어벤져스" (The Avengers),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등 다수의 MCU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할을 맡았으며, 이 역할이 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설국열차(Snowpiercer, 2013)",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 2019)" 등이 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그의 연기 경력과 매력으로 많은 영화 팬과 슈퍼히어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배우 중 하나로 꼽히며, 그의 연기 활동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휴고 위빙(Hugo Weaving - 레드 스컬 역)은 뉴질랜드 출신의 배우로, 1960년 4월 4일에 뉴질랜드의 이븐데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메가트론'의 목소리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호빗" 시리즈에서 엘론드(Elrond) 역할로 등장하였습니다. 또,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에이전트 스미스(Agent Smith)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역할과 다른 특이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데 능숙하며, 그의 연기에는 꾸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휴고 위빙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레드 스컬이라는 악당 역할로 출연하여 고약하고 야심찬 레드 스컬의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하여 영화의 주요 대적자로 영화를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3. 스토리는 지루하지만 액션은 화려하다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는 한국과 전 세계의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북미 최종 수익 1억 7765만 달러, 해외 수익은 1억 9천만 달러로 흥행에 실패하지는 않았지만 제작비를 겨우 번 영화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1940년대의 분위기와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스토리와 장소에 대해 관객들은 많은 흥미를 느꼈으며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과 히어로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다루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다양한 곳에서 격렬하게 펼쳐지는 전투와 액션 장면은 관객들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은 전투와 액션 장면의 비중이 높아 이야기의 전개가 일부 지루하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특수 효과의 퀄리티가 떨어져 시각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해 영화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인상을 받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누적 관객 수 역시 51만 명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는 한국에서도 대체로 큰 관객층을 확보하며 성공을 거두는 편입니다. 따라서 "캡틴 아메리카: 첫 번째 어벤져"가 한국에서도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관객수와 수입 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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