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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마겟돈(Armageddon, 1998)

    1. 재난 영화의 명작 <아마겟돈> 줄거리

    "아마겟돈(Armageddon)"은 1998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상 과학 영화로, 마이클 베이(Michael Bay)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90년대 영화답지 않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무장한 재난 영화로, 지구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용감한 사람들의 모험을 다룹니다. 영화는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시속 22,000마일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상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소행성과 충돌 시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물체로, 미국 정부는 이 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합니다. 이를 위해 NASA(미국 항공 우주국)는 세계 최고의 굴착 전무가인 해리 스탬퍼(브루스 윌리스 분)를 포함하여 특별한 팀을 구성하여, 소행성을 파괴하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임무를 시작합니다. 댄 트루만 국장(빌리 밥 손튼 분)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행성에 800피트의 구멍을 뚫고 그 속에 핵탄두를 폭발하여 행성을 쪼개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능력과 개성을 지닌 용감한 우주 비행사들로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 팀에는 해리의 딸인 그레이스(리브 타일러 분)와 그녀의 남자친구  A.J. 프로스트(벤 애플렉 분), 록 하우드(스티브 부세미 분), 윌리엄 샤프(윌리암 피츠너 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성이 강하지만 굴착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인 그들은 기초 훈련을 받은 뒤 '독립'과 '자유'라는 두 팀을 나누어 우주선을 타고 소행성으로 향하고, 소행성의 내부에 거대한 폭탄을 설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소행성 표면은 예상과 달리 위험한 조건이었으며,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곳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뒤로 갈수록 임무는 더욱 어려워지고, 승리를 위한 희생과 결단의 순간들이 다가오게 됩니다.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료들과 함께 끝내 굴착을 성공하였으나 핵폭탄의 무선 폭파 장치가 고장 나게 되었고 누군가는 한 명이 남아 수동으로 핵탄두의 폭발 버튼을 눌려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팀원들은 서로 자신이 남아서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하여 제비 뽑기로 결정하게 되고 딸의 남자친구인 A.J. 가 뽑기에 당첨됩니다. 폭탄을 터트리기 위해 소행성으로 내려가는 A.J. 를 따라나선 해리는 일부러 A.J. 장비를 고장 내며 딸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소행성이 자신이 남습니다. 해리는 결국 임무를 완수하고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2. 브루스 윌리스 부성애를 연기하다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 해리 스태만 역)는 미국의 배우로, 1955년 3월 19일에 뉴저지 주의 어시니 파크에서 태어났으며, 독일과 헝가리의 혼혈입니다. 1980년대에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금씩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의 커리어를 정점으로 끌어올린 작품은 1988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 "다이 하드(Die Hard)"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뉴욕 경찰서 형사 존 맥클레인 역할로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 뒤로도 "다이 하드 2"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다이 하드 4.0" "다이 하드: 최후의 날" 등 다양한 시리즈의 작품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마겟돈(Armageddon)"에서는 굴착 전문가인 해리 스탬퍼 역할을 맡았으며,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믿음직스러운 팀의 리더로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액션 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작품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와 코미디 영화에서도 그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영화상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카데미 수상작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그의 특유의 강인한 외모와 독특한 무표정 연기로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작품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 (Ben Affleck - A.J. 프로스트 역)은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인 그는 1972년 8월 15일에 미국의 매사추세츠주 버뱅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해내며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은 미국의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요 작품에 출연해 왔습니다. 그의 배우로서의 특기는 드라마와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는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아르고(Argo)" 등에 출연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에서의 배트맨 역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은 배우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타운(The Town)", "아르고 (Argo)"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굿 윌 헌팅"에서는 영화의 각본을 공동으로 쓰고, 베스트 오리지널 각본 부문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그와 친구인 맷 데이먼과 함께 기획 및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벤 애플렉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선 활동에도 뛰어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료 배우 맷 데이먼과 함께 세계적으로 물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은 다재다능한 배우, 감독, 프로듀서로서 영화 산업에서 자신만의 장벽을 극복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여전히 많은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1998년도에 이런 특수 효과가 가능해?

    "아마겟돈"은 개봉 당시 세계 각국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액션 영화와 스펙터클한 시각 효과, 스릴 넘치는 전개로 많은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흥행 기록을 세우며 박스 오피스에서 상위를 유지하였습니다. "아마겟돈"의 제작비는 1억 4000만 달러로 당시 상당히 높았지만, 성공적인 흥행으로 전 세계 박스 오피스 수익은 5억 5370만 달러로 높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약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미국 영화 역사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마겟돈"은 브루스 윌리스와 벤 애플렉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시각적 효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액션 영화와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여겨지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아마겟돈"은 누적 관객수 117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나 1998년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높은 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루스 윌리스는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였으며, 그의 출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아마겟돈"은 화려한 시각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으로 영화를 가득 채웠으며, 스크린 통해 전달되는 소행성 파괴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지구를 위협하는 대재앙을 막기 위한 팀의 모험과 희생을 다루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하며, 영화의 더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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