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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2019)

    1. 분노의 질주 같지만 다른 영화 줄거리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는 2019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영화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주연인 영화입니다. 영국의 어느 창고, 위험한 바이러스인 '눈꽃 바이러스'가 담긴 캡슐 샘플을 M16 소속의 특공대가 회수하기 위해 잠입하게 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흑인 개조 인간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 분)'이 M16 특공대를 전멸시켜 버립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해티 쇼(바네사 커비 분)'는 '눈꽃 바이러스'를 뺏길 위험에 처하자 자신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피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브릭스턴이 속한 에테온에서 뉴스를 조작해 오히려 해티가 팀을 살해하고 바이러스를 훔친 범인으로 몰며 수배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눈꽃 바이러스'를 찾기 위해 전직 베테랑 경찰인 루크 홉스와 해티의 오빠인 데카드 쇼가 뭉치게 됩니다. 둘은 앙숙이지만 각자의 목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임무에 협조하게 됩니다. 데카트는 해티의 집으로 그녀를 찾을 단서를 갔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에테온 요원과 싸우게 되었으나 그들을 전멸시킵니다. 간신히 해티를 찾는데 성공하였으나 경찰서까지 쫓아온 브릭스턴이 해티를 납치해 갑니다. 브릭스턴을 보게 된 데카트는 8년 전 자신의 임무 완수를 위해 본인이 살해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년 전 브릭스턴은 죽었지만 에테온이 그를 개조하여 부활시킨 것입니다. 브릭스턴의 공격을 받은 세 사람은 또 한 번 에테온의 뉴스 조작으로 국제 수배자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홉스와 데카트는 에티온으로부터 해티를 구하고 '눈꽃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모스크바 에테온 연구소에 있는 바이러스를 추출하는 기계를 훔치기로 합니다. 하지만 계획에 실패한 그들은 에테온에 붙잡히게 되었고 전기고문을 통해 에테온을 위해 일할 것을 강요당하지만 납치당했던 해티가 탈출에 성공하여 홉스와 데카트의 탈출을 도와주게 됩니다. 탈출에 성공한 그들을 끝까지 쫒는 브릭스턴을 피해 홉스는 자신의 고향인 사모아로 향합니다. 홉스는 어떠한 이유로 떠났던 고향을 25년 만에 찾아오게 되었고 고향 사람들은 홉스를 위해 고대 마오리족의 병기를 이용해 브릭스턴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영화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2. 같은 빡빡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 루크 호브스 역)은 미국의 배우, 전 미국 프로 레슬러로 1972년 5월 2일에 미국의 하와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전 미국 프로 레슬러로 WWE(WWF)에서 활동하면서 "더 락"(The Rock)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환하여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며, 액션 영화의 주연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루크 홉스 역할로 등장하며, 그의 강인한 체력과 카리스마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웰컴 투 더 정글(The Rundown, 2003)", "둠(Doom, 2005)", "쥬만지(Jumanji)" 시리즈 등에 출연하였으며, DC코빅스의 캐릭터 중 하나인 "블랙 아담(Black Adam, 2022)"에서 블랙 아담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액션, 코미디,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또, 드웨인 존슨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별명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락(Project Rock)"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건강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도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 - 데카트 쇼 역)은 영국의 배우 및 전직 경기 수영 선수로, 1967년 7월 26일에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 경기 수영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영국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주로 액션 영화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액션 스킬과 카리스마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제이슨 스타뎀은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을 때 영화 제작사의 주목을 받아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의 데뷔는 늦었으나 그는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1999)", "스내치(Snatch, 2001)", "트랜스포터(Transporter)"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이 있으며,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데카트 쇼' 역할로 등장하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그의 캐릭터도 점점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만의 시원시원한 액션 연기와 캐릭터의 단단한 이미지로 인해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3. <분노의 질주: 홉스&쇼> 스핀오프 영화의 가능성을 열다

    전 세계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팬층이 두터운 영화이기 때문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는 스핀오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홉스&쇼"는 글로벌 흥행 수익 7억 5604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기존의 시리즈를 넘을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을 연출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카체이스와 격투씬은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 주연 배우인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은 그들만의 개성과 유머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두 배우의 조합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과 액션 스릴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 '브릭스턴' 역시 악당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탁월한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가 영화의 빌런으로서 더욱 흥미로운 요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수 365만 명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 성적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오프닝 성적을 넘기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액션과 스펙터클한 시각 효과를 선보이며 영화는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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