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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그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
매번 참신한 반전을 선사한 공포영화의 명작 <쏘우 X>가 2023년 12월 13일에 개봉됩니다. 2005년 "쏘우 1"의 개봉이후 사골우려먹듯이 잊을만하면 등장했던 "쏘우"시리즈입니다. 기존에 개봉된 시리즈와 달리 이번 "쏘우X"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오랜만에 주인공 "존 크레이머(토빈 벨 분)"가 복귀하기 떄문입니다. 또한, "쏘우"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기억할 직쏘의 후계자 "아만다 영(쇼니 스미스 분)"도 함께 돌아옵니다. 감독은 "쏘우 6, 7"편을 연출했던 케빈 그루터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제임스 완 감독이 총괄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며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영화 <쏘우X> 줄거리
"쏘우 X"는 2005년 개봉된 "쏘우 1"의 스토리와 이어집니다. "쏘우 1"의 게임을 마친 존 크레이머(일명 ‘직쏘’)는 자신의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시티로 떠나게 됩니다. 자신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소개를 듣고 찾아가게 됩니다.(위 치료방법은 "쏘우 6"에서 처음 등장함) 치료 센터의 대표 의사 '세실리아'는 유명한 의사인 아버지와 달리 절박한 암 환자들을 전문으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런 세실리아를 돕는 '발렌티나'와 '마테오'라는 사기꾼 조수도 함께 등장합니다. 존은 완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그곳을 방문하였고 멕시코시티에서의 치료가 끝난 후 재검사를 했을 때 그는 종양이 제거된 적 없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면 모든 희망은 절망이 되고 모든 것이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존에게 남은 시간은 몇 개월... 이제 존의 차례입니다. 자신의 뇌를 가지고 사기를 쳤던 그들에게 뇌 트랩을 제작하여 게임에 참가시킵니다. ‘직쏘’의 세계로 초대받은 모든 사람은 늘 그랬듯 자신을 구원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쏘우 시리즈 소개 및 흥행 성적
| 제목 | 감독 | 글로벌 흥행성적 |
| 쏘우1(Saw, 2004) | 제임스 완 | 1억 310만 달러 |
| 쏘우2(Saw II, 2005) | 대런 린 바우즈먼 | 1억 4770만 달러 |
| 쏘우3(Saw III, 2006) | 대런 린 바우즈먼 | 1억 6490만 달러 |
| 쏘우4(Saw IV, 2007) | 대런 린 바우즈먼 | 1억 3940만 달러 |
| 쏘우5(Saw V, 2008) | 데이비드 해클 | 1억 1390만 달러 |
| 쏘우-여섯번의 기회(Saw VI, 2009) | 케빈 그루터트 | 6820만 달러 |
| 쏘우3D(Saw 3D, 2010) | 케빈 그루터트 | 1억 3620만 달러 |
| 직쏘(Jigsaw, 2017) | 피터 스피어리그, 마이클 스피어리그 | 1억 290만 달러 |
| 스파이럴(Spiral: From the Book of Saw, 2021) | 대런 린 바우즈먼 | 4060만 달러 |
| 쏘우X(Saw X, 2023) | 케빈 그루터트 | 1억 달러 넘김(진행중) |
역대 최고 평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80% 획득
쏘우 시리즈가 계속 출시되면서 팬들은 다소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쏘우 X" 역시 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개봉 이후 실제 관객 평가는 전작을 압도하며 국내팬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쏘우 X" 는 로튼 토마토 기준 신선도 80%, 관객 점수 89%라는 역대 최고의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 미국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첫 주만에 1800만 달러라는 흥행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4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